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맥고의 인생 팁

2024 보홀 여행 - 보홀 직항 에어서울 RS581 후기

보홀 직항 RS581

여기어때에서 선착순 10만원 할인 적용 성공으로 에어서울 보홀 왕복을 25만원에 예약할 수 있었다.
에어서울은 처음이라 걱정도 됐지만 저가항공 중에서는
자리가 넓은편이라고 들어서 궁금했다.

ㅣ에어서울 보홀행 RS581 정보

1. 터미널 : 인천공항 1터미널
2. 출발, 도착 시간 : 19:30 ~ 23:10
3. 비행시간 : 4시간 40분
4. 위탁 수화물 : 15kg (일행 합산 가능)

카운터 D가 에어서울이었고, 도착해보니 지연공지가 있었다ㅠ 19:30출발 비행기가 항공기 연결편 지연도착으로 20:45 출발로 바뀌었다.

뭐.. 오히려 좋아ㅎㅎ 덕분에 라운지에 더 오래 있을 수 있었다 ㅋㅋㅋㅋ

20:15에 탑승 시작하였고

일찍 들어온 나는 승객이 차기 전에 자리를 찍어보았다.

생각보다 자리 간격은 넓었다.
그렇지만 자리에 디스플레이(모니터) 가 없었다ㅠ

164cm 여성이 앉으니 이렇게 여유가 있었다.

다리를 쭉뻗어도 좋았다.

하지만 정말 치명적인 단점은.. 앞에 주머니(?) 가 없어서 커피를 사서 탔더니 놓을 곳이 없었다..^^

이륙 다 하고 앞에 테이블 펼 수 있을때까지 손에 쥐고 있었다.. 음료 사실 분들은 뚜껑 있는 음료를 사서 가방에 넣어두세요.....

탑승완료후에 공항이 혼잡하여 바로 이륙을 못한다고 20분 이상 기다려서 21시 쯤 이륙 했던 것 같다..

결국 다음날 00시 45분에 내렸다. 필리핀 시간으로 00시 45분이니 한국시간으로는 1시 45분에 내렸을듯..
21시에 출발해서 1시 45분에 내렸으니 진짜 4시간 40분 정도 걸렸다.

빠른걸음으로 입국심사 받으러 갔다.
줄은 엄청 길지 않았음.

각 줄에 10명~15명 정도만 있었고 10분정도 걸렸다.
그 다음 짐을 찾고(짐은 나와 있었음!) 줄을 서서 이트래블 큐알을 찍고, 마지막 짐검사를 했다.
여기서 면세 봉투가 있거나, 짐에 면세봉투가 있는것이 보이면 잡는것 같다.

무사히 다 마치고 나오니 늦은 새벽에도 이렇게 많은 업체 가 픽업 예약한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ㅋㅋ
나 나오니 1시 15분 정도 되었다.

12시 45분에 비행기 내려서 밖에 나오는데까지 총 30분 정도 걸렸다.

ㅣ요약하면

1. 에어서울 RS581 앞뒤 간격은 넓은편이다.
2. 좌석앞에 소지품이나 커피를 놓을 수 있는 곳이 없어서 불편하다.
3. 비행시간은 4시간 40분이고, 보홀 팡라오 공항 도착 후 밖으로 나올때까지 약 30분 걸렸다.


에어서울은 좌석 간격은 넓었는데 엉덩이가 너무아팠다ㅠㅜ 돌아가는 비행기는 화장실 앞자리로 해야지....